영호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 등에 전달했습니다.
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14개 지자체장이 공동으로 만든 건의서는 지난해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
지자체장들은 달빛철도 건설이 동서화합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, 신성장동력 창출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라며 여·야 의원들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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